[2022 롯데정보통신] 5월 신입채용 SW직무 채용 후기

 

 

서류 제출

자소서 문항은

 

1. 지원 직무가 본인의 커리어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본인의 생각을 자유롭게 기재해 주세요.(700자 이내)

2. 지원 직무와 관련한 경험(교육, 프로젝트, 대외활동 등)을 3개 이내의 키워드로 기재해 주시고, 이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자유롭게 기재해 주세요. (700자 이내)

3.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던 점과 목표 달성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기재해 주세요.

 

이렇게 3개였고, 평소 안드로이드 직무를 원하긴 했지만 SI이고, 우대 조건에 Spring과 같은 조건이 있었기에 학부 때 진행한 웹 프로젝트를 끌어다가 백엔드 위주로 적었고, 마지막 단락에만 안드로이드 프로젝트를 간단히 적으면서 '이후 Software직무에서 어떤 업무를 맡게 되어도 뜻깊게 임할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적었던 것 같다.

아무래도 SI기업을 처음 지원하다 보니까 특정 개발 직무에만 국한되는 것보다 다양한 인사이트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던 것 같다!

 

코딩 테스트/인성 진단

알고리즘 3문제 + SQL 1문제 나왔던 것 같다.

알고리즘 2개는 무난하게 풀었고 1개는 좀 어려워서 결국 못풀고 제출했다. 나중에 오픈카톡방 보니까 완전탐색 문제였던 것 같은데 왜 어려웠지..

그리고 SQL은 준비를 아예 안하고 전공 수업 때 들은 지식으로도 풀린 것 보니까 엄청 쉬운 난이도였던 것 같다..

그냥 적당히 Join걸고 조건 걸어서 select 하는 문제였다.

인성 진단도 그냥 솔직하게 시간 내에 다 풀어서 제출하였다.

 

역량 면접

나는 역량 면접을 먼저 보았고 면접관 2분과 약 40분 동안 진행했던 것 같다.

생각보다 딥한 기술적 질문은 많이 하지 않으셨고 서류에 적은 프로젝트 위주로 질문을 해주셨다. 아 그리고 자소서 문항의 내용보다 활동 이력? 부분을 위주로 질문하신 것 같다. 코딩 학원 강사로 일했던 것을 적었는데 왜 그만두었냐고 여쭤보셔서 살짝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면접이 끝나고 느낀 점은 대답은 어렵지 않게 다 한 것 같지만 막 잘 대답했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 느낌이었다. 아 그리고 그 전 날에 친구가 줌으로 모의 면접 봐주었는데 그게 어느 정도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화상면접이니까 화면 상의 면접관님 얼굴을 보는 것보다 차라리 렌즈를 보는게 긴장도 덜 되고 시선 처리도 좋은 것 같다.

 

인성 면접

인성 면접은 커트라인만 넘기면 되는듯

 

결과

결과는 최종합격이었다. 

사실 SI보다는 서비스 회사를 가고 싶어서 싸피 과정 수료와 입사 중에 정말 많은 고민을 하다 아무래도 회사에서 더 배울 수 있는 것이 많다고 판단하여 입사를 결정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