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마스터 1급] 2501회차 시험 후기 및 공부 방법

1. 필기 준비 및 시험 후기

 

필기는 총 100문제로 3과목을 봐야하고 과락이 존재한다.

 

필기 준비 기간: 한 달

필기 준비 책: 2025 이기적 리눅스마스터 1급

 

나는 이론을 무조건 훑고 문제를 풀어야 하는 스타일이라 이론을 끝내기 전에는 기출은 풀지도 보지도 않았다.

우선 이론 책을 냅다 읽기 시작했는데 눈과 뇌에 정말 안들어온다. (가독성이 정말 별로라고 느낀 책이니 구매 전에 꼭 읽어보시길..)

그래서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이기적 리눅스의 강의를 들으며 이론서를 같이 보았다.
→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6i7rGeEmTvpVQ0Vk6ql9fdkJ8ubXhvMw

 

팁이라면 1,2과목은 키워드 중점으로 외우면서 지나가고 3과목을 중점적으로 딥하게 공부하길 추천한다.

실기 볼 때도 좋고 3과목때 알려주는 유튜브 강사가 훨씬 이해가게 잘 알려줘서 그나마 재밌게 공부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어쨌거나 자격증은 커트라인만 넘기면 되니 1,2과목은 대충 훑고 기출에서 감을 잡는게 낫고 3과목에서 많은 배점을 취할 수 있게 공부하는게 나의 전략이였다.

 

이론을 끝내고 다시 훑어볼 시간은 없고 기출을 돌리기 시작했다. 기출은 CBT 내에 올라와있는 년도 기출만 풀이했다.

최신 기출은 문제 반입이 안되다 보니 정보가 없더라 ..

그런데 기출 문제 양이 많다 보니 하나 풀이할 때 시간이 많이 걸린다. (사실 CBT 기출도 다 못 품)

풀이 자체보다는 오답할 때 시간이 엄청 오래걸렸다.

틀리는 것도 많은데 틀린 문제마다 이론을 정리하고 가려고 하다보니 시간이 오래걸렸다. 그래도 기출을 더 많이 돌릴 수록 시간이 줄어서 오답 시에 정확히 짚고 넘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2. 실기 준비 및 시험 후기

실기 준비 기간: 일주일

실기 준비 : 2025 이기적 리눅스마스터 1급 / 기출 블로그 (☆)

 

실기는 무조건 실제 리눅스 셋팅해서 직접 해봐야 된다는 말이 많았는데, 난 굳이..? 싶었다.

물론 cat 이나 man을 이용해서 매뉴얼을 볼 줄은 알아야 한다. 근데 그 뿐이다. 암기가 필수적이다.

 

그 이유는 일단 모든 환경설정파일 내용이 시험장에 있지 않았다. 그래서 진짜 의미없다고 느꼈다.

예를 들어 난 default-lease-time 이라는 키워드를 정확한 철자를 기억하고 있지는 않지만 대충 이 키워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데, 저 철자를 통으로 외웠어야 했다.

설정 파일 내에 설정값으로 없으면 무조건 암기이다. 근데 웬만하면 그랬다.

 

그리고 man을 통해서 어떤 명령어를 써야 하는지 알아도 그 인수값에 들어가는 순서나 뜻을 정확히 캐치하기 어렵다. (나만 그런 걸 수도..ㅎ)

 

그래서 강력 추천하는 실기 공부 방법은 기출을 많이 돌리자! 이다.

참고하고 많이 도움되었던 블로그들. 감사합니다. ദ്ദി˶˙ᵕ˙˶ )

 

https://m.blog.naver.com/is_king/221384328315?recommendTrackingCode=2

리눅스마스터 1급 2차(실기) 기출문제 풀이 - 2014년 1회(작업식)

 

https://ohaengsa.tistory.com/entry/%EB%A6%AC%EB%88%85%EC%8A%A4%EB%A7%88%EC%8A%A4%ED%84%B01%EA%B8%89-2%EC%B0%A8-%EA%B8%B0%EC%B6%9C%EB%AC%B8%EC%A0%9C-%EB%AA%A8%EC%9D%8C

리눅스마스터 1급 2차 - 기출문제 모음

 

 

기억나는 이번 회차 문제를 써보자면

- 이제 rpm은 안나오고 dnf 관련 명령어가 나오는 듯

- httpd.conf 설정파일

- 집 가서 적어둔거 보고 써야할듯

 

 

3. 시험 결과

필기는 아마 기억에 68점 정도로 합격했고, 실기는 58점으로 불합격이었다.

하 2점 ...^.^... 진짜 너무너무 아깝다..

기출을 최신 것부터 돌렸어야 했는데 짧은 시간에 비효율적인 공부를 택한 것 같아 많이 아쉽다.